축복어린이집과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 수칙

축복어린이집과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 수칙

여름방학 편_부모교육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바다로 워터파크로 물놀이 겸 피서를 떠나는 가족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겠죠!! 그래서 축복어린이집에는 여름방학이 시작됨에 동시에 부모님들과 우리 어린이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물놀이에 앞서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물에 들어가도록 합니다.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물에 바로 뛰어 들어 간다면 손이나 발에 경련이 일어나 수 있답니다. 큰 사고의 위험을 불러올 수 있으니 꼭! 물에 들어가기 전 준비 운동을 합니다. 몸을 충분히 풀며 준비 운동을 시작해 보세요. 물놀이 전 가볍게 준비운동으로 앉았다가 일어서기, 팔과 다리를 흔들며 체조하기, 손목 발목등을 돌리며 몸을 풀어봅니다. 

 

여기서 잠깐!! 준비운동을 마쳤다고 해서 바로 물에 뛰어드는 것은 위험하답니다. 심장에서 먼 다리부터 서서히 들어가 수온에 적응할 수 있도록 우리의 몸에 물을 묻혀주시고 심장을 마지막으로 물을 묻히고 들어갑니다. 

 

식사 후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신나고 재미있는 물놀이를 열심히 하다 보면은 금방 배가 고파지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물놀이에 흠뻑 빠진 어린이들이 밥을 먹자마자 다시 물에 들어가려고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고 물에 바로 들어간다면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물놀이가 아무리 재미있어도 밥을 먹고 난 식후에 바로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고, 30분 정도의 여유를 둔 다음 들어가서 신나는 물놀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해주세요.

 

구조대 위치를 파악해 둡니다. 

마냥 안전할 것 같지만 혹시 모를 상황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런 상황을 대비하여 물놀이할 때는 구조대의 위치를 파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아이가 물에 빠졌을 경우 구조대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알고 있다면 보다 신속하고도 정확하게 구조대에 구조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른의 감독이 필요합니다. 

해수욕장, 워터파크 등을 찾을 때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놀게 두고 어른들은 그늘에서 쉬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동안에는 어른이 함께 놀이를 하거나 바로 옆에서 감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사용하는 튜브는 뒤집혔을 때 스스로 빠져나오기 쉽지 않아 아이들에게는 어려우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답니다. 혹시나 일어날 위험 상황에서 어른이 옆에 있어야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니 꼭! 아이들과 함께 할 때면 어른의 감독이 필요함을  직시하시고 물놀이의 안전수칙 지켜주세요.

 

축복어린이집과 함께 알아보는 여름방학, 여름휴가 신나고 즐겁게 물놀이할 수 있는 부모님과 어린이들의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모님들이 물놀이 안전수칙을 알고 계신다면 우리 아이들 안전하게 재미있게 물놀이를 할 수 있겠죠!!

 

 

 

축복어린이집 "신나는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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