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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하루하루22

구름이 멋진 어느 여름_어린이집 바깥 놀이 구름이 이 모양 저 모양 멋진 여름 아침 어린이집 친구들의 바깥 놀이를 나가봅니다. 만 3세 반의 정원은 15명인데 주말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반절만 등원한 여름 아침입니다. 그래서 우리 만 3세 반 친구들이 손에 손을 잡고 여름 구름을 만나러 바깥 산책을 나서봅니다. 매실나무와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분홍분홍 축복어린이집이 푸르른 초록색 사이로 들어옵니다. 오늘따라 구름이 예쁘게 뜬 하늘빛 아래에서 보아서인지 모든 게 예쁜 여름 아침입니다. 만 3세만 친구들이 4명씩 손을 잡고 산책하고 싶데요. 4명이 손을 잡고 좁은 길을 지나가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해주니 꽃게처럼 옆으로 가면 된다고 합니다. "선생님 보세요. 이렇게 꽃게처럼 옆으로 걸어가면 돼요~ 옆으로 옆으로" 아이들의 참신한 생각에 미소가 안.. 2024. 7. 17.
아이들과 가볼만한곳_부락산 문화공원에서의 '숲체험'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_부락산 문화공원에서의 '숲체험'울창한 숲으로 크지도 작지도 않은 평택의 송탄에 자리 잡고 있는 '부락산'입니다. 여러 종류의 나무, 각기 동물들과 곤충들이 공존하고 있는 부락산에 축복어린이집의 만 3세 반 친구들이 '숲체험'에 다녀왔습니다. 숲해설가 달팽이 선생님의 말씀을 귀담아들으며 부락산 숲에 살고 있는 작은 동물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숲 입구를 통과하며 잠시 기다려 보라는 달팽이 선생님이 나뭇가지에서 대벌레를 데려왔습니다. 텔레비전이나 책에서만 보아왔던 대벌레를 "잠시만" 요청하시던 달팽이 선생님의 손에 함께 나타나 보여주시는데 신기했답니다. 가늘고 여린 대벌레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쉽게 만나지 못하는 친구라는 걸 알고 있을까요? 언뜻 사마귀 같으면서도 다른 몸짓과 작고 긴 .. 202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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