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복☆하루하루/축복☆유아반

어린이집/유치원 여름 캠프_제주 해녀 편

by 축복어린이집 2024. 7. 31.
반응형

어린이집/유치원 여름 캠프_혼저옵서예

 

어린이집/유치원 여름 캠프 _ 혼저옵서예

어린이집, 유치원 캠프의 계절이 왔습니다. 매년 어떤 콘셉으로 아이들과 즐겁게 캠프를 보낼까 고민고민하며 정해봅니다. 2024년 여름 캠프의 주제는 '혼저옵서예'로 축복어린이집의 여름 나기

kipunggumong.tistory.com

 

어린이집/유치원 여름캠프

축복어린이집 _제주 해녀 · 해남 편 '혼저옵서예'

2024년 올여름 축복어린이집의 여름 캠프 주제는 ''로 제주 해녀가 되어 어린이집 친구들이 옛날 해녀 복장 차림을 하고 해녀 · 해남이 되어 여름 캠프를 즐겨봅니다. 해녀가 착용했던 두건과 물안경을 직접 만들어 착용하고 해녀·해남 체험을 함으로 여름 맞이 캠프를 했습니다. 

영아반, 유아반 모두가 함께 하는 여름캠프로 물풍선 던지기 게임, 비눗방울 날리기, 수박 먹기, 모형 캠프파이어 등 자유롭게 체험을 해봅니다. 제주에서 해녀들이 많이 잡아 올리는 멍게·소라 ·뿔소라·낙지를 직접 잡아다 주면 좋겠지만 실사 출력하여 선생님들이 오리고 만든 해산물들로 잡기 체험 존을 만들어 테왁에 담아 볼 수 있도록 해보았습니다. 

순수한 어린아이들은 아이들입니다. 서로 해삼, 멍게, 낙지, 뿔소라, 전복, 문어 등등 서로 잡겠다고 열심히 잡으며 테왁에 한가득 해산물들을 담습니다. 해산물을 테왁에 담으며 담기 전 "선생님 이건 뭐예요?" 처음 보는 멍게, 해삼을 물어봅니다. 바닷가를 부모님과 체험한 친구들은 어려도 해삼, 멍게인지 알고 친구들에게 대신 답변해 줍니다. 

 

축복어린이집과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 수칙

 

축복어린이집과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 수칙

축복어린이집과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 수칙여름방학 편_부모교육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바다로 워터파크로 물놀이 겸 피서를 떠나는 가족분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휴가

kipunggumong.tistory.com

 

친구들이 잡아 올린 해산물을 회로 먹어보는 체험까지 해보았어요. 앉아서 먹는 폼이 회를 많이(?) 먹어 본 자세입니다. 포크만 사용하는 우리 친구들이 나무젓가락을 너무나 잘 잡고 테이블에 놓인 회를 맛나게 먹는 흉내까지 잘 표현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사진 촬영하는 내내 귀여워 웃음이 납니다. 

캠핑·래프팅을 즐겨하시는 선생님이 계셔 고무보트 접이식 카약을 협찬받아 바닷속 체험존에 비치해 봅니다. 바닷속을 꾸며 만들어 놓고 고무보트를 놓으니 더 멋진 바다 풍경이 되었습니다. 카약을 타본 경험이 부족할 텐데도 우리 어린 친구들이 노 젓는 솜씨가 놀라게 만듭니다. 왼쪽, 오른쪽 노를 저어 열심히 저어 나아갑니다. 강이나 바다에 가서도 집중의 집중하며 노를 젓는 우리 아이들 덕분에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도 있겠습니다.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들로 바닷속을 꾸몄다면 잠수함을 만들어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을 찍도록 했습니다. 여름 캠프의 시원함을 달래줄 바닷속과 잠수함을 만든 선생님들의 노고에 아이들이 즐겁게 바다 물고기들과 사진 촬영을 합니다. 제주 앞바다까지 가서 물고기들을 볼 수 없지만 어린이집에 옮겨 놓은 제주 바닷속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고 제주도 잠수함도 타는 상상을 즐기며 여름캠프의 하루를 신나게 보냅니다. 

영아반 친구들의 제주 바다 여행 끝으로 유아반 친구들은 팩과 물놀이, 영화 보며 팝콘 먹기, 봉숭아 물들이기, 타투 스티커 붙임 등등 여름 놀이를 더 진행해 봅니다. 하루동안 이어지는 여름캠프로 아이들이 피곤할 수 있으니 얼굴팩을 붙이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동물 모양의 얼굴팩인지 모르며 그냥 팩 하는 게 좋은 아이들입니다. 사진으로만 확인할 수 있는 본인들의 얼굴이 귀여운 아기 고양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면 해맑은 웃음이 소리 지르며 더 좋아했을 것 같습니다. 얼굴 팩을 하고 나니 본인들의 얼굴이 예뻐졌냐며 묻습니다. 꿀피부 단어를 알았다면 "선생님 저 꿀피부 됐어요?"라고 물을 정도로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파란 하늘에 구름이 너무 예쁘게 떠 있는 여름 캠프날입니다. 다행히 간간히 그늘을 만들어 주는 구름 덕분에 덥지도 뜨겁지도 않게 시원한 물놀이를 해봅니다. 7월이 되면 으레 갖는 어린이집의 물놀이 행사인데 캠프날이라 그런지 들떠있는 아이들에게 더 신나는 물놀이가 됐습니다. 

 

"선생님, 이제는 저 잠수도해요" 얼굴을 물에 대놓고 잠수를 할 수 있다고 자랑하는 유아반 친구들입니다. 정말 정말 많이 컸습니다. 잠수도 하고 말이죠!! 영아 때는 물이 무릎 위만 넘어가도 무서워했던 것 같은데 쑥쑥 성장하는 축복어린이집 유아반 친구들입니다. 

 

축복어린이집 주소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 421 (동안마을)

경기 평택시 지산로175번길 4-14

 

 

반응형

댓글